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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이미지 와 오른쪽 광고배너
프리뷰 및 오른쪽 관련도서
아린행복
살면서 누리는 행복
여러가지나
자식을 통해 돌아오는 행복만 할까?
자기만 알던 녀석에게서
어느 날 듣게 되는
철든 소리 한 마디가
가슴 속에 행복으로 가득하게 합니다.
근무력증을 앓으며
불편한 몸으로
한 번에 둘을 낳아 기르고 있는
조 집사님 얘기입니다.
어느날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다가
배가 부르다며
먼저 수저를 놓았답니다.
이때 "엄마 더 먹어
엄마 배가 얼마나 예쁜데" 라며 딸이 던진 한 마디가
지워지지 않는 행복의 언어가 되었답니다.
철부지로만 알았던 딸의 마음속에
소중하게 자리하고 있는
엄마를 발견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일까?
몸이 고단할 때면 엄마 찾지 않고
스스로를 챙길 뿐 아니라
때론 밥도 지어놓고
"엄마 밥 챙겨 먹고" 라며
예쁜 쪽지를 남기고
학교에 가기도 한답니다.
어느 순간 그렇게 쏙 커버린 딸의 모습이
더 잘해주지 못해 안타까운 엄마 마음은
아린 행복으로 채워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양의 현장에는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사연들이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는 그분을 향한 신실한 고백과 감사 그리고 삶의 고뇌와 혼돈의 사연들이 있다. 또한 목사로서 성도들과의 관계 속에서 아리고 슬펐던 일. 세상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이 감격스러웠던 일들이 경험하게 된다. 그것이 마치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오늘 아름다운 삶의 그림을 만들어 놓았다. 그 같은 순간들을 생생한 감동으로 붙잡아 글로 남겨 놓은 것은 자신에게 커다란 자산이 되고 세월 후에 아팠던 순간마저도 미소 짓게 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됨을 알기에 어느덧 글을 쓰는 일은 비중 있는 일이 되어버렸다.
- 프롤로그 중에서 -
1부 사랑하는 사람아
가신님께
견뎌냄
고난중에 있는 이에게
그래도 살아야 합니다
기도로 만드는 떡볶이
나를 잊지 마오
님을 그리며
들킨 마음
떠났단다
마지막이 될지 모를 악수
사랑하는 사람아
생명의 무게
보내는 마음
아내 아프던 날
아내의 빈 자리
아이는 칭얼대는데
이렇게 섭섭할까?
2부 질그릇의 보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물의 꽃꽃이
대강절에
때가 되면 알리
본향을 향하는 나그네
성전에서
소원 이루어지리
야무지게 기도해
어머니의길
엎드림
옳음이라
위를 봐
절망의 끝에서
조율
질그릇의 보배
추억은 신앙이 아닙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오, 아픈 상처도 모르면서
3부 마음의 거리
그러나...... 그리고
그런 만남
나룻배처럼
너는 너, 나는 나
내마음
내 인생의 의미
내려놓음
눈물
마음의 거리
맘 가난하던 시절
무거운 마음으로 빈 평안
분명 그 마음
섬김의 힘
시린 삶 끌어안고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
자신을 비운다는 것
한 집사님께
4부 아린 행복
감사절 장식
그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도 감사해요
나는 행복합니다
떡과 복음
별별 감사
비로소 하늘을 본다
순종해서 고마워요
19년 만의 생일 축하
아린 행복
언제나 그 자리에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하늘나라 보석 이야기
한 목자의 감사
호주머니 속의 행복
효도관광 애가
희망을 선포하라
| 도서명 | 아린행복 -박상기시집 |
| 저자 | 박상기 |
| 출판사 | 쿰란출판사 |
| 크기 | (130*210)mm |
| 쪽수 | 167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2009-10-24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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