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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선교를 위한 추천 도서전 교회 장단기 선교준비를 위한 필독서와 훈련 지침서

조선을 떠나 인도로 간 닥터 홀과 동역자들을 통해
인도에서 피어난 하나님 나라 이야기!

* 조선 사역에 못지않은 열매를 남긴 인도에서의 삶과 사역이 닥터 홀 특유의 영적 감각으로 살아난다.
* 의사 누가가 1세기에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했다면, 의사 셔우드 홀은 20세기에 『조선회상』과 『인도회상』을 썼다. 『인도회상』에는 그가 조선에서 실천한 사랑과 의술이 더욱 폭넓고 아름답게 수놓아져 있다. 이 두 책은 일란성 쌍둥이와 같다.

"인도문화와 종교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겨내고
23년간 인도와 인도인을 섬긴 닥터 셔우드 홀의 인도행전 이야기"
이 책에서는 평생을 아시아인들의 영혼과 몸을 치유하기 위해 섬기며 살다가 한국 땅에 묻힌 한 의료선교사의 사역과 그 가정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능력, 그리고 도우심이 세밀하게 드러난다. 셔우드 홀의 비전, 이민족과 박해받는 영혼 그리고 병든 자를 향한 사랑, 병원 경영상의 난관, 사탄의 세력과의 싸움, 믿음, 헌신, 열정, 하나님의 위로, 기쁨, 감격뿐 아니라 선교사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사랑하는 이들과의 별리와 고독, 낯선 선교지에의 적응, 선교 현장에서의 영적 투쟁과 승리 등이 섬세하고 생생하게 기록되었다. 안식년 때마다 누리는 잠깐의 휴식과 후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고 감격하는 순수한 모습도 눈물겹다.

닥터 셔우드 홀이 인도에서 수행한 사역은 의료선교사역 중에서 특히 결핵퇴치 사역이었다. 그는 23년 동안 마다르 통합 결핵요양원을 거점으로 삼아 북부인도인과 “무서운 사람들”로 알려진 비마 족, 티벳 난민 등에게 인술을 베풀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또한 닥터 셔우드 홀은 환자들에게 의료 봉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그들의 영적 필요를 채워주는 일이라는 신념에서 요양원 구내에 교회당을 건축한다. 그리고 외국에서 요양원을 경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요양원 운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내·외부의 음모에 맞서는 과정, 요양원 의사들의 개인적 야망과 기관의 공익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 경영상의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 등을 서술한 부분은 한편의 스릴러를 방불케 한다. 요양원의 의료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기도와 노력, 그 비용 충당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발행, 1947년 인도의 독립과 분단에 따른 종교적 유혈사태 속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가는 과정 등은 이방인 선교사가 당면하는 여러 어려움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닥터 홀의 부인인 동시에 가장 의지할 만한 동역자인 닥터 매리언의 사역도 소개된다. 가족계획이 전무한 상태에서 비극적 상황에 처한 인도 여성들과 트라코마로 시력을 잃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계몽과 치료 봉사에 헌신하는 닥터 매리언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이 책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친히 운행하시는 선교 현장의 생생한 기록이자, 그분이 사람을 사용하여 성취해 가시는 구원 역사에 관한 생동감 어린 간증이라고 생각한다.
-(옮긴이의 글 중에서)

추천의 글 6
영문판 편집자 서문 27
소개의 글 29

제1장 인도로 가는 길 31
제2장 인도의 관문 51
제3장 돔지붕집 75
제4장 더 높은 깨달음 95
제5장 발목고리 길 127
제6장 새로 시작하는 자가 겪는 시련 149
제7장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더 강해진다 177
제8장 크리스마스 씰 193
제9장 우드스탁 학교생활 213
제10장 코브라가 병을 낫게 하는가 231
제11장 캐나다 뿌리들 255
제12장 새 인도의 선한 사마리아인들 285
제13장 지상의 왕국에서 버림받은 자들 307
제14장 성聖누가 예배당 건립 319
제15장 인디언 러브콜 339
제16장 사도 도마의 발자취를 따라 353
제17장 결핵퇴치를 위한 인도의 신무기 379
제18장 히말라야 트라이앵글 399
제19장 새 차원의 사역 427
제20장 마다르가 기록한 이정표 453
제21장 네팔 연합선교단 471
제22장 동서양의 축제 491
제23장 눈물의 티벳 트레일 515
제24장 생명의 동역자들 541
제25장 미지의 모험들 567
제26장 실패한 음모 591
제27장 음모와 대항책 619
제28장 한국 재방문 645
제29장 눈을 뜨게 하라 667
제30장 인도여, 안녕 697

에필로그 714
감사의 글 719
옮긴이의 글 721
저자 주 726

2009년 여름, 뜨거운 폭염 속에 한줄기 소나기처럼 마음을 시원케 하는 귀한 선교기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선교 현장 속에서 약속의 말씀을 붙잡은 한 사람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하신 구원 역사의 기록이 바로 『닥터 홀의 인도회상』입니다.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결핵을 진료하는 의사로서, 한국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셔우드 홀 박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 『인도회상』을 추천합니다.
-김성규 회장 (대한결핵협회 회장, 김성규 결핵과의원장,대한의사협회 고문)

이 책은 닥터 홀 선교사의 『조선회상』을 읽고 은혜와 감동을 받았던 독자들, 닥터 홀이 일본군부에 의해 한국에서 추방된 후 인도에 가서 더 오랜 기간 선교 사역을 했다는데, 어떻게 했을까 궁금해 하면서 출간을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큰 선물이다.
-김승호 선교사 (한국OMF선교회 대표)

닥터 홀은 자신의 생애를 통해 인도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기록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우리는 『인도회상』을 통해 하나님의 다이내믹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민철 원장 (전주예수병원 병원장, 현 한국누가회 이사장)

그의 청진기를 통해 듣게 되는 인도사람들의 심장소리는 그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는 살아 숨쉬는 박동소리로 울려 퍼집니다. 이 책은 선교사의 일상적인 삶의 애환을 있는 모습 그대로 묘사하고 있으며, 가족과 동역자들, 나아가 후원자들과의 애틋한 우정도 그려내고 있습니다.
-박상은 원장 (샘병원 의료원장, 전 한국누가회 이사장)

닥터 홀의 인생을 읽고 있노라면 그가 진정 주님과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온전히 드린”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그는 여러 정치적·경제적 난국 속에서 한 명의 “하나님의 대리자”가 되어 인도에 그리스도를 소개합니다.
-박성민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이 책은 그의 인도사역뿐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 도마의 선교에 대하여, 인도, 파키스탄의 건국 배경에 대하여, 네팔선교의 시작과 티벳 같은 주변 국가들의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어 더욱 현장감이 있다.
-박재형 교수 (서울의대교수,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회장)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랑은 모든 문화적·종교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지고한 사랑임을 이 책 『인도회상』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현수 선교사 (한국 프론티어스 국제선교회 대표)

이들의 아름다운 삶은 오늘날 세상의 목표를 얻기 위해서 전전긍긍하는 많은 기독 청년들에게 진정으로 예수를 믿는 삶이 무엇이며, 또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생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임성근 목사 (한국기독대학인회(ESF) 대표)

이 책을 몇 장만 넘겨보면 마치 어제 일어난 사건을 적어놓은 것처럼 꼼꼼하고 진실함을 알 수 있다. 그는 자기 사역을 성공적으로 포장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누가처럼 아주 사실적으로 기록해 놓았다.
-임영국 원장 (미래한국병원 병원장, CM이사장)

셔우드 홀 박사의 인생 기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그분의 부르심을 따라 살 때 풍성하고 아름다운 일생을 살아갈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한철호 선교사 (선교한국 상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