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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사랑과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

삶의 고난이, 고통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십니까?
거센 물살 같은 세상에서 빠져 죽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더 안전하게 건너게 하시기 위한 우리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물살이 급할수록 더 무거운 돌을 들어야 한단다.”


한순간도 자신의 인생에서 떠나신 적 없이 개입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 고국에서의 삶과 16년 이민생활 동안 교우들과 함께하며 그분의 이끄심으로 살아온 인생에서 산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는 그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한걸음 한걸음 삶에서 디뎌온 살아온 이야기들로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다듬어져 가는 삶과 방향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인생이 ‘산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는 더 중요한 일이라고 말입니다. 부디 이 책이 저 개인뿐 아니라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의 삶이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다듬어져 가는 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는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어떤 일을 해결해 나갈 때 뭔가 많은 일을 하거나 아니면 큰 힘을 써야 하는 것으로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힘을 사용하거나, 잘못된 행동들은 오히려 우리의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고 오히려 불필요한 일들을 만들고 만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내가 할 수 없는 일 앞에 잠잠히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움직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있어야 할 그 믿음의 자리에 굳게 뿌리를 내리고 믿기만 한다면 그 다음의 역사는 아버지께서 진행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보다 더 염려하고 걱정하며 내 나름대로, 내 방식대로 뭔가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분주합니다. 그러다가 일이 더 힘들어져서 주변 사람들을 더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 1부 믿는 만큼만 봅니다 中 ‘가만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분명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셨고, 너희의 착한 행실들로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라’(마 5:14-16)고 하셨는데 말입니다.
마음에는 착한 행실이 가득하고 입술에는 수많은 열매들이 있는데 삶에 그 열매를 맺지 못하는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우리 개신교가 갈수록 힘을 잃고, 외면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거 유대교에서는 실제 고난 속에 나눔과 헌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 사후 초대교회들이 갈수록 교회 밖으로의 헌신과 섬김보다 자기들끼리의 생활, 섬김보다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여 ‘복음’만 전하는 데 전념하고 행함을 보여주지 못해서 이렇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도 전도지를 들고 전도는 하지만 그 시간이 끝나면 세상 속에서 보이는 모습은 세상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지거나 아예 세상과는 담을 쌓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제 주님이 가르쳐주신 진정한 복음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단순히 말이나 형식적인 행동이 아닌 생활 속에서 말입니다.

- 3부 ‘사랑’ 관계 유지 보존의 의미 中 ‘그냥 지나치면 후회합니다

서문

1부_ 믿는 만큼만 봅니다
가만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
위대한 승리를 경험하려면
MS 윈도우 8.1의 레슨
가만 있으면 뒤로 가는 겁니다
군중에서 비전 공동체로
‘국가의 의무’는 또 다른 ‘신앙의 의무’
아내를 지키려고
끝까지 먼저 되시면 좋겠습니다
유혹에서 벗어나기
믿음은 구속의 흔적이어야 합니다
보기 좋은 것이 다가 아닙니다
한 가지를 보면 열을 압니다
아직도 운(運)을 기대하십니까?
믿는 만큼만 봅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이것이 ‘마지막 때’의 믿음입니다
선발 기준
세상에 드러나기 전에

2부_ 더 큰 사랑과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
물살이 급할수록 무거운 돌을 들어라
가장 견고한 안전밸브
감사 훈련
건강하십니까?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노크 네 번 하는 인생
안 된 것이 아니고 못하는 것입니다
더 큰 사랑과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
내가 기다리는 것은 산타가 아닙니다
누가 쳐다보는 순간 이미 받은 겁니다
“왜 삼등석만 타냐구요?”
무엇에 움직이십니까?
진짜 명의(名醫)
배지(Badge)를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살 뻔했습니까? 죽을 뻔했습니까?
뭘 겁내십니까?
성공, 하나님의 약속 아닙니다
잘 안 되면 마누라 말이라도 들어라
한계성과 낙타 등

3부_ ‘사랑’, 관계 유지 보존의 의미
그냥 지나치면 후회합니다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소명입니다
내가 눌러야 할 버튼의 색깔
비교해서 ‘마지막 남는 것’
구부러지고 휘어진 곳을 펴 주십니다
더 사랑합시다
둘 다 잘 되는 길
어떻게 대하십니까?
오늘 내가 들어야 할 말
손과 발로 드리는 기도
‘눈치’가 ‘성숙의 기준’은 아닙니다
능력보다 더 큰 능력은 ‘희생’입니다
사돈이 땅 사면 배 아픈 이유
생각나지 않는 곳에 더 큰 사랑이 있습니다
둘 다 죽지 않으려면
의로움을 넘어 고독의 아픔을 경험하는 것은
‘사랑’, 관계 유지 보존의 의미
건강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실패 위에 세워진 인생
자신이 더 힘들지 않게
어디서 위로를 받습니까?
조언자의 바른 마음
의식하며 삽시다

4부_ 교회답게, 교인답게
인정이 하나님의 뜻을 그르칩니다
교회답게, 교인답게
실패를 향해 가는 목사
무지의 행복
정치냐, 종교냐, 고민 좀 하셨습니까?
장난이라도
미안하다 하지 마십시오
믿는 사람이 그래서 돼?
바람직한 교회(1)
바람직한 교회(2)
바람직한 교회(3)
바람직한 교회(4)
마지막 때의 원흉은 교회입니다
배를 침몰시킨 자, 당신은 누구입니까?
부끄러운 마음
들리십니까?
비난자를 수용하는 법
스스로 조심할 일
한 번 가보고 많이도 봤네
삶의 질(life style) 높이기
스님의 축하도 기뻐하실까?
내 옆부터 시작합시다

우리는 내가 맡거나 하지 않는 일은 대부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기성 목사는 저와 함께 사역할 때도 참 부지런히 지역 교회를 위해 헌신한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시대 가장 큰 비극은 잘못된 가치 기준을 따라가며 살면서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돈이면 될 것 같은 생각으로 삽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그런 경제적인 논리나 눈에 보이는 환경들보다 그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하심과 베푸심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 속에 세상의 기준보다 더 크고 귀한 가치를 부여하시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하심과 베푸심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 속에 세상의 기준보다 더 크고 귀한 가치를 부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_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원로 목사)

한국 사역을 떠나 미국에서 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흔적을 가진 손기성 목사님의 다양한 삶의 간증이 담겨 있는 이 책을 여러분에게 추천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목회자뿐 아니라 신앙인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시련을 넉넉하게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겨하시기를 소망합니다.
_ 김장환(목사, 극동방송 이사장)

손기성 목사님은 사역에 대한 열정과 자신이 받은 것을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랑하는 제자입니다. 이민 목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목회와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일들을 잘 감당하는 동역자입니다. 손목사님이 진행하는 미국 워싱턴DC 지역의 ‘작은교회운동’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의 삶 속에서 경험한 아픔과 회복, 치유를 통한 나눔의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보는 내내 마음 따뜻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며 추천합니다.
_ 김의원(박사, 전 총신대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