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교회성장학자인 엘머 타운즈와 선교학자인 에드 스태저 그리고 리더십 네트워크 연구소장인 워렌 버드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본을 둔 미래교회의 모습을 그리는데 헌신한 3인방이, 자신의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예수님의 제자들을 더 많이 그리고  더 훌륭하게 훈련하는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미전도 지역에 파송된 초임 선교사들의 대다수는 “저와 비슷한 지역에서 사역하신 선교사님들에게 뭐 배울만한 게 없을까요? 특히 복음을 잘 받아들인 지역의 선교사님들 중에서요.”  선교사들은 하나님께서 독특한 선교지 문화를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하실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생각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생각을 축복하신다는 것을 알면 알수록,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처하는 법을 더 잘 배울 수 있다. 즉 우리가 새로운 교회들의 움직임의 강력한 진원지를 연구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우리를 데려가고자 하는 방향을 더 확신하게 된다. 우리는 이 책에서 교회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11가지 혁신적 교회모델들을 볼 수 있으며, 이들이 어떻게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다가가는지를 볼 수 있다.


이 책은 11개의  교회모델들이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금 어떤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하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첫째, 혁신적인 교회형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하고 소개했다.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양들을 찾고 구원하시는 데 있어서 현재 우리가 쓰는 방법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면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둘째, 11가지 교회의 유형들을 소개한다. 그 교회들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데 돌파구를 찾았다. 각 혁신의 종류를 분석해 가면서 그들이 다른 교회와 어떻게 다른지, 새로운 형식의 교회모델들의 장단점을 비교했다. 셋째는 이런 교회들이 우리에게 어떠한 가르침을 주는지에 대한 내용과 반문이다. 이러한 변혁의 저변에 어떤 공통된 정신이 있는지도 탐구했다.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기 원하는 사람이 꼭 목사일 필요는 없다. 당신이 자신의 교회를 사랑하고, 예수님의 제자들을 더 많이 그리고 더 훌륭하게 훈련하는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