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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기 원하십니까?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그 순간이 바로 지금입니다.

세계적 베스트 셀러 "안녕하세요 성령님"의 후편인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우리가 간절히 소망하는, 귀한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기본 원리들과 놀라운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원리들을 그대로 행할 때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님을 통해 삶이 변화되는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되어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서 주님을 증거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본문 47-49 ' 제4장 마침내 얻어 낸 해답 ' 중에서 ]

교훈과 전통

구원 전에 이미 꿈과 환상을 통하여 주님과의 영광스러운 만남이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내가 19세 때 학교 친구들을 통해서 나를 놀랍게도 구원해 주셨습니다.
거듭나기 이전에 나는 권위를 가진 자들에 의해서 위로부터 주어진 모든 지참과 교훈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가톨릭 교육 과정에서 오는 모든 전통을 준수하였으며,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이 대리자로 보였던 모든 사람들에게 정직하게 복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는 착한 학생이었으며 수녀들에게서 배운 대로 행하였습니다(가톨릭 성당을 지날 때 손으로 십자를 그린다든지, 규칙적으로 기도를 외우는 등). 내 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자신 있게 간주하고 있었지만 나는 온전함과 충만함을 느껴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구원의 체험 직후, 토론토 시내에 있는 약 3천여명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자발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반응으로 계속되는 그러한 성령 운동 집회에 친숙해지기란 어려웠습니다. 나는 좀 더 자제가 있고, 자유함이 있으며, 예측된 질서가 있는 것에 동조하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껴안고 자신들의 얼굴에 기쁨을 표시하려고 하였습니다.

물론 당시 나는 성령 운동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그러한 일들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부분적으로 성령에 관한 것을 잘못 판단한 나의 실수 때문에 나의 심각한 반응는 뒤늦게 성령 세례를 받은 후에 나타났습니다. 나는 교회 내에서 가장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한 사람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의 손이 거의 자동적으로 높이 들리는 것을 보고 있었는데, 그의 손은 조금 떨리고 있었으며, 눈은 하늘을 향한 채 입으로 무엇인가를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상한 언어, 방언으로 기도하고있을 때면 항상 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했습니다. 내가 곁에서 그의 기도를 들을 때마다 그것은 항상 같았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그는 계속해서 같은 말을 반복했습니다.

하나님에 관한 것들에 대해 백지 상태인 채로 굶주리고 있었던 나는, 어느 날 그에게 이야기를 좀 나눌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아주 친절한 것 같았습니다.
<나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내가 바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내가 물었습니다.
그는 나를 바라보더니 <성령 세례를 받았나요?>하고 반문했습니다.
<그럼요.> 조언을 바라며 나는 대답했습니다.
<그럼 방언 기도를 하겠군요?>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요.> 내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그는 나를 쳐다보면서 사무적으로 물었습니다. <그럼, 무얼 더 원하는 거죠?>
나는 어리벙벙했으며, 잠시 생각한 후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무얼 더 원하느냐고? 만일 이것이 전부라면? 그럴 리가 없을 텐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필사적으로 하나님에 관하여 더 많은 것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분명히 무언가 더 있을 거라고 나의 영은 믿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분명히 무언가 더 있을 거라고 나의 영은 믿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성경의 각 페이지마다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셨는지, 그것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몰랐습니다.
어느 누구도 나를 도와줄 수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1973년 나는 교회를 옮겨 나가기 시작했으며, 그 즈음 감리교 목사인 짐 포인터라는 훌륭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친한 친구가 되었고, 그는 어느 날 나에게 캐서린 쿨만 여사 집회를 소개했습니다. 그때의 한 장면을 지난 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해 준비된 놀라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에 관하여 나는 배우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들 중 많은 사람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님은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나의 혀를 고치시며, 사역을 위해 나에게 능력을 주시기 시작한 그 놀라운 날 이래로 주님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신 것들을 여러분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또한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가능성과 감동을 주시고 여러분을 인도하심으로 인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특별한 시대에 우리 모두 그분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제1장 디트로이트에서의 재앙
제2장 가장 귀한 선물
제3장 처음에는
제4장 마침내 얻어낸 해답
제5장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제6장 하나님의 별난 여전도자
제7장 기름부으심 이란?
제8장 기름 부으심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제9장 세 가지 기름부으심
제10장 어제 시작된 일이 아닙니다
제11장 예수님, 스스로 계신 분
제12장 지금, 여러분을 위하여
제13장 두 가지 깊은 초석
제14장 예수님의 예
제15장 여러분의 기름을 바꾸십시요
제16장 갑절의 기름부으심
제17장 대가를 지불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