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저자 빌 하이벨스가 전하는

“참된 만족에 이르는 길”

지친 현대인의 영적 필요를 꿰뚫는 이 시대의 영적 리더 빌 하이벨스가, 빌립보서 2장을 기초로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에 대한 도전어린 메시지를 들려준다. 진정한 제자도의 원리--권력, 헌신, 섬김, 겸손, 순종, 기쁨, 선택--와 그런 삶을 살아낸 동시대의 인물들을 모델로 제시하며, 예수님을 따라 하향성의 길, 내려가는 삶을 살 것을 촉구한다. “내려감”이야말로 진정한 만족을 아는 비결이요 위대함에 이르는 길이라는 이 책은, 성공 지상주의에 물든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목표를 바로잡고 온전한 주되심을 고백하며 결단하도록 돕는 영적 부흥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특징 
빌립보서 2장에서 발견한 제자도의 정수
성공지상주의에 물든 그리스도인을 향한 긴박하고 설득력 있는 메시지
삶의 모델이 되는 실제 인물의 감동 스토리
구체적 성찰과 결단으로 이끄는 토의 가이드 수록
폭넓은 독자층을 위한 좀더 쉽고 실제적인 제자도 기본서
크리스챠니티 투데이 1993년 수상작

>>독자 대상
주님을 따르고자 헌신의 길에 막 들어선 이들

성공지향적인 삶을 사는데 급급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선물

이들을 돕고자 하는 소그룹 리더, 목회자

“하나님께서 그 자녀들이 명예와 영광의 자리에 오르는 것을 차마 두고 보지 못하셔서가 아니다. 사실 그분은 그들을 높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그분이 우려하시는 것은 세상이 정의하는 상향 이동이다. 곧 우리가 자신을 높이고, 자신의 뜻을 도모하고,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켜서라도 자신의 계획을 밀어붙이는 그것이다. 그 때의 최종 목적은, 자신의 주목표인 자기 탐닉을 누릴 수 있을 만큼 돈과 권력과 재물을 갖추어서 정상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서 말하는 크다는 개념이 하나님께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자기 탐닉이란 본질상 언제나 자멸로 치달음을 그분은 아신다. 보기에는 정상에 올라가서 깊은 자아 성취감을 얻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제 무덤을 파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전에서 ‘위’라는 말은 언제나 내리닫는 길이다.
- p. 23 중에서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얻으려면 버리라고 하신다. 그분은 어려운 요구를 하신 후에 약속을 주신다. “네 이기적인 야망을 버리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너를 내가 높여 주겠다. 물질 중독을 버리라, 전심으로 나를 구하면 내가 공급해 주겠다. 강박적인 통제 욕구를 버리라, 나를 따르면 내가 능력을 주겠다. 스릴을 찾는 네 욕망을 버리라, 네 힘으로는 절대 얻지 못할 즐거움들로 내가 너를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 네 목숨을 버리라, 내가 너에게 영원한 삶을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