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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과학을 배운 이성으로는 성경말씀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관한 현대과학의 설명이 진화론에 바탕을 두고 있게 때문입니다. 어디 과학만 그렇습니까?

 

여러 분야에 이미 진화론적 사고가 어느새 자리잡고 있어서 여간 주의 깊지 않아선 진화론 자체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 것을 눈치 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뇌리엔 과학과 성경의 괴리를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교회 안과 밖에서의 우리의 사고구조가 이원론적인 체제를 갖추게 된것입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교회가 "성경은 과학 책이 아니다."라는 말로 서로 전혀 다른 창조와 진화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적당히 얼버무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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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머리말
증보판 추천사
증보판 머리말

제1부 창세기 과학여행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혼돈과 공허
흑암과 암흑성운
흑암과 블랙홀
깊음과 물
빛의 창조
빛과 어두움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궁창, 그리고 물
물과 물
식물의 창조
각기 종류대로
나눔과 칭함의 원리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땅에 비취라
두 큰 광명과 또 별들
어류의 창조
조류의 창조
생육하고 번성하여
생물을 그 종류대로
육축, 기는 것, 땅의 짐승
인류의 창조
천지와 만물
다 이루니라
완료된 창조와 법칙의 운행

제2부 창조과학 이해
생명의 기원에 대한 두 모델 탐색
진화론의 성립과 영향
생명의 기원과 확률
열역학법칙과 창조론
돌연변이와 진화
진화론의 증거자료
해부학적 유사성
화석학상의 증거
생물의 기원
진화론에 대하여
진화론 비반 문답
물질의 궁극은 무엇인가
노아의 홍수와 식물
우주의 기원
UFO에 대하여
화산활동과 창조론
"그 종류대로"라는 말의 뜻
물의 과학, 물의 신앙
화석과 창조론
노아의 홍수
인류의 기원과 도구
인류의 화석

제3부 창조과학 교육론
창조론 교육의 필요성
똑 같은 조건으로 창조론 가르쳐야
왜 창조론을 가르쳐야 하는가
교육의 현장에서

<부록>
전삼숙 선생님의 간증문
참고문헌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그 첫째가 창조이고, 둘째는 구원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가장 먼저 선포하는 말씀이 창조입니다. 창조란 기독교에만 있는 것입니다. 창조가 있으므로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창조가 있기 때문에 구원이 있습니다. 구원의 원래 의미는 창조된 원래 상태로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창조가 없으면 구원의 의미가 없습니다.
기독교에서 창조가 없다면 그것은 1층이 없는 고층건물과 같고, 교각이 없는 교랑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두 가지 책인 성경과 천지만물이 다 하나님의 창조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자연계의 법칙, 대칭성, 생명유전자에서의 유전정보, 자연만물들의 상호의존성은 창조의 직접적인 증거입니다(롬1:20). 그러므로 이러한 자연의 법칙과 질서에 대한 과
학의 발견이나 논리는 지혜로운 솜씨를 가진 창조주의 존재를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허성욱 선생님은 이 책에서 이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길(한국창조과학회 명예회장, 한동대학교 총장, 공학박사)

기원에 관해서는 진화론이 세상을 온통 뒤덮고 있는 시대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처럼, 세상이 진화되었다고 하는 것이 진리인양 학교에서 가르치고 학생들은 배우도록 강요를 받고 있는 시대입니다. 사람들의 사고의 모든 분야에서 진화론이 사실처럼 자리 잡고 있고 또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2년 12월 10일에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는 놀라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주 교육 위원 18명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한 내용은, 오하이오 주에서 교육을 받는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은 기원에 관해 다윈의 진화론을 지지하는 과학적 이론과 이를 비판하는 과학적 이론을 모두 배우고 졸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과학 분야에서 첨단을 달리고 있는 선진국입니다. 주 교육위원들이 기독교인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과학교육에 관해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닙니다. 그 동안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문제가 있고 이를 비판하고 반증할 과학적 자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결국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이런 선례를 따르기 위해 미국의 17개 주에서 이와 비슷한 논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송만석(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전 연세대 교수, 공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