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사람이 되자 박헌성 | 생명의말씀사   11,000 → 9,900원 (10.0%↓) 550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은 당신을 위한
인생 나침반

[출판사 서평]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을 산다. 언젠가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살아온 날들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보여야 하기에, 누구든 함부로 살아버릴 수 없는 삶인 것이다. 사도 바울은 그의 편지들에서 겉사람은 낡아져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져야 함을 강조하곤 했다. 겉사람을 위한 투자와 경쟁이 치열한 세상이지만 속사람을 가꾸고 단련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저자는 우리의 속사람을 잘 가꾸기 위한 방법들을 간결하면서도 섬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오늘 내가 더 좋은 사람으로 살고 있는가?’
‘오늘 내가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있는가?’
‘그저’ 살아가는 것이 아닌 ‘답게’ 살아가는 삶에 대한 저자의 영적 통찰이 무미건조한 우리의 삶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켜 줄 것이다. 당신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의 방향이 되어줄 이 책을 추천한다.

[본문에서]
인간은 그 누구도 내일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내일은 내 것이 아닙니다. 내일을 위해 사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내일을 포기하자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을 점검하자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바로 살고 있는지 확인하자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좋은 사람으로 살고 있는가?’ ‘오늘 내가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내가 그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있는가?’ ‘다른 사람이 나를 볼 때 소망이 되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고 있는가?’ ‘내 속에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고 있는가?’ 이러한 것들을 살펴보자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

박헌성 목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중심지인 윌셔에 나성열린문교회를 개척해서 5천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신앙의 공동체로 크게 부흥시킨 탁월한 프로 목회자이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충만하고, 교회의 순수성과 개혁주의 신학에 뿌리박은 신학자로서 예배, 교육, 선교, 봉사의 균형 있는 사역을 교회의 목표로 삼고 있다. 영혼을 향한 사랑으로 성도들을 훈련시키고 양육시켜 교회가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다인종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섬길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최대의 이민교회로서 기념비적인 메가처치를 건축하고 있다. 또한 그는 새벽을 여는 설교가로 하나님 중심의 역사관, 말씀 중심의 꿈과 비전, 그리고 교회 중심의 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지도자이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인격적 성품과 영특한 기질로 그가 섬기는 이민사회의 독특성을 간파하고, 성도들의 필요에 민감하여 성도들이 겪는 문제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순발력있는 자질과 통찰력도 지녔다.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개혁신학 대학원, 리폼드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지성과 영성을 두루 갖춘 목사이자 학자이다.
현재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총회 직영 국제 개혁대학교ㆍ신학대학원의 총장으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전도형 인간이 되라>, <축복의 통로가 되라>, <형통의 믿음을 계승하라>, <충성된 청지기가 되라>, <최고의 은혜>, <그리스도를 향한 노래>, <행복을 부르는 세 개의 씨앗>, <믿음을 심어 성공을 거두라>, <지금은 기도할 때다>, <더 좋은 사람이 되자>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