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의 일생은 빛과 어둠이 교차한다.
그러나 이승만의 어둠은 너무나 짙어서, 모아놓으면 한편의 잔혹사가 된다.

주리를 틀고 불에 달군 쇠 젓가락으로 지지고 공중에 매달아 놓았던 한성 감옥의 고문
스물일곱 살, 구토와 설사로 죽어가는 시체들 틈에 섞여 있어야 했던 콜레라의 기억
먹지도 목하고 허기진 채로 밤을 새워야 했던 유학 시절
"대가리가 썩었다"고 비난받으며, "미친 노인네"로 손가락질 당했던 독립 운동 시기
"쏴버리겠다"는 미국의 협박, 실제로 여러 번 겪었던 동족의 암살 미수
칠십오 세에 감당해야 했던, 온 나라를 잿더미 시체더미로 만든 전쟁
혼자 힘으로 나라를 세우고 홀로 동맹을 맺어내면서 견뎌야 했던 탈진 독재자로 몰리며
처참하게 축락한 말년
태평양의 외로운 섬에서 유폐된 고독으로 저물어야 했던 최후

이승만의 잔혹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앞잡이, 분단의 원흉, 노욕의 독재자, 민족 정기의 훼손자, 권력의 화신...
그러나 잔혹함에서 찬란함을 빚어내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하늘의 예술이다
처참한 골고다에서 인류의 구원이 이루어졌듯 이승만의 잔혹한 생애에서 대한민국 탄생과 발전이 가능했다. 잔혹과 참혹을 견디며 자유와 번영을 이루어내기까지 그를 받쳐온 두 기둥은 신앙과 애국이었다.

에스더기도운동 복의 근원 www.pray24.net

-에스더기도운동은 민족의 위기 앞에서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에스더의 결단으로 기도와 금식을 하며 거룩한 대한민국, 북한구원, 통일한국, 선교한국 이루기 위해 24시간 기도하는 초교파기도운동입니다-

▒ 출판사 서평

이승만은 신앙과 애국의 결합을 보여준다. 그에게서 신앙과 애국은 하나였다. 어디까지가 신앙이고 어디부터가 애국인지를 구분할 수 없는 평생이었다.
이승만에게서 우리는 성서적인 전통을 본다. 이스라엘 여인 에스더는 미족을 살리기 위해서 "죽으면 죽으리라"며 나아갔다. 사도 바울에게는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소원이 있었다. 그것은 민족의 구원이었다.
성서는 신앙인들을 낳았고 애국자들을 일으켰다. 압제당하는 민족에게 성서가 주어졌을 때, 자유를 향한 투쟁의 불꽃이 일어났다. 정의를 향한 성서의 가르침은 불의를 향한 저항으로 번져갔다. 성서는 애국과 신앙의 요람이다.
이승만에게서 우리는교회사의 면면한 흐름을 본다. 복음으로 개화된 신앙인들은 애국의 전선으로 나아갔다. 요한 웨슬레는 부패한 영국에 영적인 혁명을 일으켰고 청교도들은 새로운 나라 미국을 세웠다. 개혁자 마틴 루터는 외쳤다. "나는 죽는 날까지 복음주의요, 나는 죽을 때까지 독일주의다"
투사와 독립 운동가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에게서 우리는 신앙에 기초한 거대한 애국을 배운다. 그는 역사가 소용돌이칠 때, 주변으로 피신해서 안락을 즐기지 않았다. 역사의 중심부에 몸을 던져 부서지고 깨어지면서 역사의 새로운 물길을 터뜨렸다. 대한 사람의 새 물줄기는 예수교라고 외치면서 시대를 향해서 투쟁했다.

찬란한 혁명은 언제나 미완(未完)이다.
성서 한국, 통일 한국을 위한 예수 혁명은 지금도 계속된다.

아승만과 프란체스카는 신앙과 애국의 교과서이다.
민족을 일깨우고 국가를 위한 투쟁에 앞장서는 거대한 애국의 길이 글들에게 있었다. 동시에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고 한 푼 두 푼을 아끼는 소박한 애국의 길을 그들이 걸었다.

한성 감옥에서 하나님은 이승만에게 기독교 입국의 꿈을 주셨다. 꿈이 이끌어주는 길을 따라, 대한민국은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져 기도로 건국되었다. 토지 개혁과 교육혁명, 남녀 평등과 기독교의 확산이라는 성서적인 비전을 추구했다. 그것은 우리 역사 반만년에 획을 그은 장엄한 혁명이었다.

위대한 혁명에는 끝이 없다. 찬란한 혁명은 언제나 미완(未完)이다. 민족의 새 물줄기를 찾아가는 예수 혁명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북한을 해방하여 예수 하눅, 통일 조국을 이루어야 할 혁명은 여전히 우리들의 숙명이며 소명이다.

신아와 애국의 전통을 이어, 한반도에 예수의 혁명을 일으킬 그리스도의 군병들이 일어나기를 기원한다.

에스더기도운동 복의 근원 www.pray24.net

-에스더기도운동은 민족의 위기 앞에서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에스더의 결단으로 기도와 금식을 하며 거룩한 대한민국, 북한구원, 통일한국, 선교한국 이루기 위해 24시간 기도하는 초교파기도운동입니다-

▒ 출판사 서평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세계의 화약고였던 동북 아시아가 어떻게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견인차가 될 수 있었을까? 전쟁과 학살과 고통의 땅이 누구에 의해서 자유와 번영과 성장의 땅이 되었을까? 1953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53년에, 이승만이 있었다. 이승만이 거의 혼자 힘으로 성사시킨 한미 상호 방위조약이 있었다. 미국이 한국에 주둔함으로써, 북쪽의 중국과 러시아가 쳐내려올 수 없었다. 미국이 중간에 버티고 섬으로써, 남쪽의 일본이 대륙으로 쳐올라갈 수 없었다. 미군으로 인해 남한도 북한도 전면전을 벌일 수 없었다.
전쟁이 불가능해진 곳에서, 사람들은 공장을 세웠고 물건을 만들었으며 국민들을 교육시켰다. 60년간 수도 없이 전쟁을 치르면서 강해진 사람들은 강렬한 성취를 이루었다.

이승만을 논하면 사람들이 질문한다. 왜 이승만인가? 오래전에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했고 이제는 기억마저도 희미해진 그를 다시 거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미국의 앞잡이요 독재자로 지탄받았던 인물을 다시 배워야 하는 까닭이 있는가?
필자는 이런 대답을 들려주고 싶다. 이승만은 우리 민족의 생존과 함께 동북 아시아의 번영을 이끌어낸 위대한 리더였다. 그는 세계의 화약고에서 화약의 뇌관을 제거해버렸다. 최강대국과 동맹을 맺고 최강의 군대를 한반도에 배치함으로써, 절묘한 세력 균형을 이루었다. 그것이 장기간의 평호와 발전을 선물했다.
이승만의 존재로 말미암아 가능해진 평화와 번영 속에 우리가 살고 있다. 그런데, 그의 모든 업적은 신앙과 애국의 노선으로 만들어졌다.

필자는 다시 질문하고 싶다. 왜 이승만을 모르는가? 아직도 이승만을 몰라야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주간 뉴스 코리아 칼럼니스트
-청강 문화 산업대학 겸임교수
-미국 텍사스주 어빙 열린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College KOSTA, 전민 한인 연합 감리교회
-전미 한인 청년 ARKS 수련회 주강사
-북한 구원 금식성회 JESUS ARMY 강사
-신학대학 북한 전문 강사
-청년 JESUS ARMY 목사
-저서_<친일청산에 대한 성서적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