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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Sunnie) 1 집
“다시 일어나”
상한 심령에게 깊은 위로와 자유를 선사하는 빛의 노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미국 가스펠음악에 한국 정서를 담아 개성 있게 표현

[앨범 소개]
미국에서 활동해 온 찬양사역자 써니(Sunnie)의 데뷰앨범. 파워풀한 가창력과 깊은 영성을 겸비한 준비된 사역자. 블랙가스펠, 소울 등과 같은 장르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숨은 인재로, 다양한 장르를 한국 정서에 담아 표현해낼 수 있는 연륜을 갖춘 멀티컬처 아티스트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다. 이번 데뷰앨범은 미국 CCM의 본고장인 네쉬빌 현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창작곡 8곡과 리메이크 2곡을 포함한 총10곡의 수록곡은 찬양사역자로 일어서기까지 끝이 보이지 않고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난 속에 있었던 써니의 울부짖음을 고스란히 찬양으로 담아낸 자신의 '간증집'이다. 한국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의 놀라운 성량과 독특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를 가진 써니의 첫 정규앨범 '다시 일어나 (Rise Again)’가 그녀와 같이 상한 심령을 가진 이들을 찾아간다.

빛의 노래, 타이틀 곡 ‘다시 일어나’
앨범 타이틀과 동일한 제목의 첫번째 수록곡 '다시 일어나'는 찬양사역자로 일어선 본인의 삶을 고백한 노래로서 앨범의 메인 메세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써니의 동역자이면서 현재 선교사로 파송된 찬양사역자 조유진이 써니에게 선물한 창작곡이다. 써니 특유의 가스펠 창법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그녀의 디바(Diva)적인 면모를 살려내는 세련된 편곡과 네쉬빌 뮤지션들의 연주가 어우러져 타이틀 곡으로 놀랍게 빚어졌다.

Mary Mary의 대표곡 ‘Shackles’, 한국어로 정식 번안되어 새롭게 재탄생
세번째 수록곡 Shackles는 특별히 주목할 만하다.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 가스펠 듀오 Mary Mary의 대표곡 중 하나인 ‘Shackles’가 한국어로 번안되어 써니의 데뷰앨범에 수록되었다. 수 개월간 기다림 끝에 원작자의 동의를 거쳐 정식으로 번안된 이 곡은 자연스러운 한글 가사와 영어 원곡의 후렴이 만나서 새롭게 재탄생 되었다. 편곡 또한 원곡에서 써니의 스타일과 메세지에 맞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Let me go! He broke all the chains."라는 써니의 읖조림과 함께 시작하는 이 곡은, 나를 묶고 있는 사슬(Shackles)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끊으셨으니 이제 나는 그를 찬양하고 그의 길을 가겠다는 선포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음악적 달란트를 받은 가족의 참여 ‘써니데이’, ‘그 사랑’
남다른 음악적 달란트를 가진 써니 가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곡들도 수록되었다. 네번째 수록곡 ‘써니 데이(Sunnie Day)’와 일곱번째 수록곡 ‘그 사랑(The Love)’은 써니의 남동생이 직접 작곡과 작사 및 편곡에 참여한 창작곡이다. 이처럼 앨범에 수록된 10곡 모두가 다양한 개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미국 가스펠의 느낌과 한국의 정서가 적절히 조화되어 대중에게 새롭고 독창적으로 다가간다.

미국 CCM의 본고장 네쉬빌의 세계적인 연주자 대거 참여
모든 연주는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미국 네쉬빌의 녹음 전문 세션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의 뮤지션들에게도 이미 익숙한 이름인 Dave Cleveland, Jason Webb, Craig Nelson, Steve Brewster가 리듬섹션으로 참여했으며, 네쉬빌의 혼섹션과 스트링섹션이 앨범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7번 트랙 ‘그 사랑(The Love)’에서는 네쉬빌의 대표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인 Pat Bergeson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녹음과 믹싱은 Michael W. Smith, Brooklyn Tabernacle 등의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네쉬빌 출신 엔지니어 최태민이 담당했고, 마스터링은 그래미상에 여러번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엔지니어 남상욱이 참여했다. 앨범의 총 프로듀싱은 버클리음대 출신이며 미 동부의 대표적인 크리스찬 프로듀서인 제이크 배가 맡았으며 앨범 수록곡 전곡을 직접 편곡했다.

소셜 펀딩, 후원자 참여 등 앨범 발매까지 수많은 비하인드 스토리
이번 데뷰앨범이 만들어지기 까지에는 앨범제작 기금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많은 후원자와 자원자들이 뒷받침 되었고, 제작 과정에서 있었던 많은 감사 스토리와 뒷 이야기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