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로 다시 살아나, 예배에 불을 붙이는 번개탄 임우현 목사는 현재 징검다리 선교회의 대표간사로, 기독대안학교 하늘스쿨의 교장으로 섬기고 있다. 복음의 징검다리이기를 소망하며 예배와 집회의 자리에서 영혼을 위해 말씀을 선포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매년 1000번의 예배를 드리는 하늘문기도원의 가족으로 매일 감격하며 예배드리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5년 전, 인간 임우현은 실패자였습니다. 회복 불가능한 완전한 실패자. 청소년 사역 10년 끝에 남은 것은 3억이 넘는 부채, 피곤에 찌든 육체, 돌아볼 수 없는 가족뿐이었습니다. 죽고 싶었지만 죽을 용기도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던 그 때. 일처럼 드리는 예배 말고, 진심으로 무릎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를 드리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항복했습니다. 목숨처럼 여겼던 모든 일을 내려놓고 예배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주님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3년간 매일 세 번, 일 년에 천 번씩 예배를 드리며 맨 앞자리를 사수하고, 말씀을 듣고 또 들으며 다시 말씀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예배는 일이 아닌 사명이 되었고 삶이 되었습니다. 기도는 호흡이 되었고, 중보자들의 기도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한 걸음씩 주님은 제 사역의 지경을 넓혀주셨고, 놀라운 은비의 기적을 행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예배 드리며 받은 말씀과 은혜를 생명 다해 전했을 뿐인데, 영혼들이 힘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일 년이면 600회 이상의 예배를 섬기며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살리는 복음의 징검다리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아무 것도 못한 줄 알았는데, 아무 것도 못할 줄 알았는데, 하늘문이 열리고 우물물이 솟아나는 예배를 통해서 기다렸더니.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과 배짱과 은혜를 허락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긍휼에 삶과 사역이 감사이고 감격입니다. 놀라운 은혜를 전하지 않을 수 없어 오늘도 쉬지 않고 다니며 복음을 전합니다. 변해버린 모습보다 앞으로 변할 모습을 더 기대하기에 계속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놀라운 역사를 함께 누리시기를 소망하며 축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