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머니의 기도 책이다. 이 땅에 어머니 없는 인생은 없다. 있다면 신의 아들이다. 신의 아들이 아닌 이상 누구나 어머니가 있다. 그러나 각각 어머니의 영향력, 세계관, 가치관은 다르지만 정신은 모두 같다.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자식을 사랑 하는 마음 지식이 형통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으나 기도하는 마음은 다르다. 이 땅에 모든 어머니는 위대한 분들이다. 그러나 진정 위대한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서 꾸준히 가르치고, 될 때까지 교육하고, 믿어 주고, 너도 할 수 있다고 믿음으로 인내해준 기도의 사람이다.

아인슈타인의 어머니
"걱정할 것 없다. 남과 같아지려고 하면 결코 남보다 나아질 수 없는 법이다. 하지만 너는 남과 다르기 때문에 기필코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다." 하고 격려했다는 것이다. 결국 어머니가 말한대로 아인슈타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된 것이다. 역시 훌륭한 어머니가 인재를 만드는 것이다.

테레사 수녀의 어머니
18세가 된 테레사 수녀가 되기 위해 인도에 가겟다고 했을 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너의 손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 분과 함께 끝까지 그 길을 가거라, 너는 무슨 일을 하던 하나님의 뜻대로 포기하지 말고 온 정성을 다해야 한다. 만약 중도에서 포기할 거라면 생각을 바꾸어라. "어머니가 들려준 이말은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

스필버그의 어머니
"솔직히 나는 단 한 번도 전형적인 어머니였던 적이 없어요. 아들이 원하면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이예요. 그것이 아이의 독창성을 살리는 길이라고 믿었습니다."
스필버그의 어머니는 지나칠 정도로 아이 중심적인 교육을 했다. 다소 특이하지만 아이의 독창성을 살리는 데 효과적이었다.

잭 웰치의 어머니
어린 웰치는 말을 더듬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았다. 가끔씩 말을 더듬어서 낭패를 당하거나 우스운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때마다 어머니는 그가 말을 더듬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었다. "그건 네가 너무나 똑똑하기 때문이지. 어느 누구의 혀도 네 똑똑한 머리를 따라갈 수는 없을 거야"라고 말하곤 했다. 어머니가 그에게 심어준 자신감과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확신은 그가 성공적인 경영자가 되는데 큰 힘이 되었다.

미국 트리니티(Trinity)대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미국 트리니티(Trinity) 신학대학원에서 성경적 상담학(Ph. D)과, 리폼드(Reformed)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신학(D. Min)으로 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은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 <돌봄>, <새벽부흥>, <태아를 위한 기도>, <행복한 태교> 외에 다수의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