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역, 평신도에게 달려있다 평신도 사역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되는 21세기를 위해 우리의 교회들은 이제 평신도 사역자들을 깨우고, 키워 내고, 성장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오스왈드 샌더스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비전과 능력, 축복의 조건, 선교의 열정, 영적은사 등 20가지의 성경적이며, 쉽고, 통찰력 있는 영적 원리를 제시하여 평신도 사역자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많은 교회들도 평신도 훈련교재로 택하여 주일 저녁예배시, 또는 수요집회나 소그룹을 통하여 사용하고 있다. 미래의 교회는 평신도 사역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즈음에 이 책이 많은 동역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님의 일꾼인 오스왈드 샌더스가 일생에 걸쳐 배운 감명 깊은 교훈들

저자는 극도의 피로로 인해 건강을 잃는 경험과 장래가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도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을 위한 야망을 갖는 삶 등에 대해 배운 것을 나누고 있습니다.


내가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 다양성을 발휘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인도를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을 실행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없어서는 결코 안 될 중요한 것입니다.
요한 웨슬레는 "하나님께서는 일반적으로 내가 어떤 특정한 길로 가야 한다면 그 길로 가야할 이유들을 보여 주심으로써 나를 인도해 주십니다"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크게 도움이 되어 온 말입니다.
바꿔 말하면, 웨슬레는 하나님께서는 주관적인 방법보다는 객관적인 방법을 통하여 인도하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 인도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어떤 특별한 느낌을 주심으로써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길로 가야 할 이유들을 주심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이 소책자는 참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눈물과 애타하는 마음이 있고,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고픈 강렬한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를 몰라 애태우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것이다.
 
영혼 구령에 있어서 우리의 본이 되는 우리 주님도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하여 우시고, 또 그들을 위해서 중보 기도하셨다. 이것이 바로 모든 영혼 구령자들의 출발점이다. 그러므로 실제적이고 풍성한 영혼 구령의 결실을 맺으려면, 우리 또한 우리 주님의 방법을 따라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의 방법이야말로 가장 좋은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가 만일 영혼 구령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데 합당한 몇가지 특징들과 자질들을 잘 갖추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영혼 구령의 결실을 맺게 해주실 것이다.

독자들은 우선 이 소책자가 제시 하는대로 따라 해보길 권한다. 그렇게 해볼 때,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가 위하여 기도하는 영혼들 속에서 어떻게 일하시며, 또 그득 속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한 영혼이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영원 속으로 들어가는 기쁨을 함께 맛보게 될 것이다.
-역자 서문 중에서-

『영적 지도력』의 저자 오스왈드 샌더스가 쓴 또 한 권의 화제의 책!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열망하는 모든 신자들을 위한 신앙원칙!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한다. 신앙에서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최소한의 노력과 희생으로 최대한의 기도응답과 빠른 결과를 보기 원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저자는 쉽고 빠르게 제자가 되는 길은 결코 없다고 단언한다. 한순간의 결심으로 제자의 길에 들어선 사람도 있겠으나, 그 길은 평생을 묵묵히 인내고 걸어가야 하는 길임을 강조한다. 더불어 예수님은 우리가 기꺼이 그 길을 함께 갈 제자들이 되기를 명령하셨음을 일깨운다.
예수님이 세계복음화를 염두에 두고 선택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주신 사명은 제자가 되라는 것이었다.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막 1:16-17)
“그들은 곧장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다”(막 1:18)고 성경은 말한다. 그 후에도 예수님은 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을 불러 자신의 제자로 삼으셨다.
또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기에 앞서 예수님은 그들에게(또한 우리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는 지상대명령을 우리에게 주셨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과 함께(마 28:19-20). 이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사명이며 역할이다. 주님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는 것이야말로 전 교회의 특권이며 책임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지금 당신의 모습은 어떠한가?
주님 닮은 제자의 모습인가?
삶의 소망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

이 책은 제자도의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제자도의 기본원칙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기본원칙들을 20개의 주제로 나누어 제자로서 갖추어야 할 것과, 제자로서 추구해야 할 것, 제자로서 버려야 할 것, 제자의 소망에 대해 말한다. 아울러 제자의 삶에 실패한 사람들을 향한 권고의 말과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각 장의 핵심을 되짚어보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하고 있다.

제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그 길 위에 서 있는가?
그 길 위에서 만날 다양한 문제들을 『영적 제자도』에서 먼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기대해 보라!

영적 지도자가 되는 비결

당신은 영적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본을 통하여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본받으십시오.

바울은 높은 영적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었지만, 또한 성공과 더불어 실패를 안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절망 가운데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이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고 기뻐 외쳤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외침들이 우리로 하여금 그에 대하여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며, 또한 그의 경험들에 대하여 보다 쉽게 동일시할 수 있게 합니다. 그는, 우리가 도저히 본받을 수 없는 위대한 성자가 아니라, 우리와 같이 상하기 쉽고 범죄하기 쉬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우리의 필요에 공감하며 이에 대하여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바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한 한 사람이 그 당대에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가를 보여 주는 고무적인 본보기를 발견합니다. 본서에서는 특히 영적 지도자로서의 바울의 역할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즉, 중요한 주제들에 대한 바울의 견해가 무엇인가, 그를 그런 사람으로 만든 특성들은 무엇인가, 이 특성들이 그의 뛰어난 리더십에 어떤 기여를 했는가 등등을 알아볼 것입니다.

저자는 해외 선교회의 회장으로 주님을 섬겼으며, 영적 지도력 및 기타 경건한 생활과 영적 성숙에 관한 책들을 많이 썼습니다.

리더들이여! 계속해서 열심을 품으라!
하나님께 쓰임 받는 리더들의 실제적 지침서

역자 서문 중에서
저는 이제 치열한 현장 목회 사역에서 은퇴한 목회 사역자입니다. 그런데도 저는 지금도 종종 이 책을 찾게 되고 반복하여 읽고 묵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가르치는 리더십 교실에서 이 책은 아직도 우선순위 1번을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진정한 리더십의 영적 고전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리더십 책들이 범람하는 강에서 단 한 권의 보석을 올리고자 하는 동역자들에게 성경적인 뿌리와 가지에서 맺히는 리더십의 열매를 갈망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그리고 흔들리는 한국 교회 리더십의 위기에 안타까워하며 대안을 찾는 성도들에게 저의 평생을 만들고 빚지게 한 이 한 권의 고전을 마음을 다하여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 이동원 목사

모든 믿는 자를 위한 영적성숙의 원리!
그리스도인을 향한 성경적 가르침은 분명하다. 영적인 유아성을 벗어나 성숙을 향해 자라가는 것, 바로 그것이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와 더 가까이 동행하기 원한다면 영적성숙이 그 방향을 인도할 것이다. 본서는 총 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부는 상호간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는 우리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 위에 바로 서 있을 때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 성숙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임을 나타낸 것이다. 오스왈드 샌더스는 믿는 자들이 꾸준한 영적성장을 통해 깊은 평강과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시는 영광을 누릴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책을 통해 믿는 자들 안에 새롭게 역사하실 것이다.

오스왈드 샌더스는 1902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2년에 법학 학위를 받고 변호사 일을 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오랫동안 오클랜드에 있는 뉴질랜드 성서 대학에서 강사 겸 관리자로 봉사했다. 그 후에는 중국 내지 선교회(지금의 해외 선교회)에서 일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격변의 시기에 그는 수십 년 동안 해외 선교회의 장으로 일했다. 이 시기에 해외 선교회 선교사들은 중국 본토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지만, 샌더스는 동아시아 다른 지역에 새로운 선교 사역을 확립했다. 그는 1969년 해외 선교회의 회장직을 물러난 후,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크리스천 지도자 훈련 대학의 교장으로 봉사했다. 그리고 일생에 걸쳐 영성에 관한 40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이후 샌더스는 전세계적인 강의 사역을 하다가 1992년, 뉴질랜드에서 9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