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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약사의 난·불치병 고치는 이야기

난·불치병을 고친 사람들의 생생한 체험수기

오늘날 '암을 근본적으로 고친 병원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암을 고친 사람은 상당히 많다. 간염을 고친 한의원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간염을 고친 사람은 실제로 많다. 당뇨병을 고친 약국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당뇨병을 고친 사람은 실제로 대단히 많다.' 이들은 한결같이 현대의학이란 울타리를 차고 나와서 생활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였다.
모든 불·난치병은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온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잘못된 생활을 스스로 고쳐야 한다. 자기가 만든 병(Man Made Disease)이기 때문에 자신이 고치지 않으면 안된다. 이와 같이 모든 불·난치병은 체질을 바꿔주면 한꺼번에 다 치유가 된다. 왜냐하면 전인치유는 결코 약이나 수술로 치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잘못된 생활을 고치면 모든 병이 치유된다.' '당뇨병은 난치병이 아니다. 암도 마찬가지이다.''간염, 간경화도 별것이 아니다.' '먹는 대체식으로 기미를 없애고 다이어트를 한다.' '심신이 온전하면 정신병도 낫는다' '암에는 믿음도 훌륭한 약이다' '약이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체질이 병을 고친다'라는 신념으로 카운슬러 아닌 건강 카운슬러가 되고 말았다.
이 책은 필자의 성서요법과 병을 이긴 사람들의 뜨거운 성원과 주위 사람들의 후의로 나오게 되었다. 바쁜 연구생활 속에서 글을 쓰다보니 부족한 점이 한 둘이 아니리라 본다. 의사, 약사 등 전문인들을 상대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되도록 고통받는 암·당뇨·비만 등 난치병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을 위하여 개론적으로 쉽게 풀어서 써 보았다. 여러 가지로 미흡한 글이지만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다소라도 도움이 되고 투병하는데 참고가 된다면 필자의 기쁨이 이에 더할 바가 없겠다.

[본문 87~91쪽 '제2부 불.난치병을 고치는데는 자연치유력이 최고'중에서]

제1장 암의 전인치유

암은 왜 생길까?
현대인들 치고 암에 대한 공포를 안고 살아가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암은 대표적인 성인병일 뿐 아니라 머리카락이나 손발톱을 제외하고는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병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게다가 고도로 발달된 현대의학에서도 암은 여전히 정복할 수 없는 불치병으로 남아 있다.
그렇다면 암이란 무엇일까? 암을 정확하게 표현하면 암세포라고 하는데 이것은 외부로부터 병균이 침입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세포가 암세포로 변한 것이다.
아직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이유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의과학자들의 연구와 추론으로 일부가 밝혀져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누구나 암에 걸릴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 속에는 대략 100만 개쯤 되는 유전자가 있는데 그중 깨어나 활동하는 유전자는 10만 개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90만 개는 잠을 자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이 오면 깨어나 활동하게 되는데 암세포 유전자도 그중 하나다. 따라서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암에 걸릴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데도 왜 특정한 사람들만 암에 걸리는 것일까?
암세포 유전자를 깨우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잠을 자고 있는 유전자는 어떤 자극에 의해 깨어나게 되는데 자극과 유전자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알코올 분해효소를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예로 들어보자.
사람들 중에는 술을 잘 마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기만 할 뿐 고통스럽지는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갛게 되면서 심장이 뛰고 구토를 하게 된다.
왜 그럴까?
알코올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유전자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술이라는 자극이 가해지면 우리 몸은 그것의 독성을 재빨리 제거하기 위해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이 분해효소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이것을 관장하는 유전자가 활동을 하지 않는 체로 있다.
그래서 술이 들어가도 해독을 하지 못해 몸이 거부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 억지로 술을 마시게 되면 어떻게 될까?
자주 자극이 가해지면 알코올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유전자는 드디어 활동할 필요성을 깨닫고 깨어나게 된다. 그래서 술은 마실수록 는다고 하는 것이다.
알코올 분해효소 생산 유전자를 깨어나게 하는 자극이 술이라면 암세포 유전자를 깨어나게 하는 자극은 무엇일까? 흔히 말하는 발암물질이 암세포 유전자를 깨우는 대표적인 자극이다.
이것을 의학적 용어로 이니시에터(initiator)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발암물질에 대해서는 다음 단원에서 살펴보기로 하자.
발암물질이 암을 일으키는 기본적인 원인이기는 하지만 발암물질이 체내에 흡수된다고 해서 모두 암이 되는 것은 아니다.
발암물질이 직접적으로 암세포 유전자를 깨우기 위해서는 그것을 촉진시키는 환경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프로모우터(promoter)라고 한다. 즉 발암물질과 환경이 동시에 갖춰져야 암이 생기는 것이다.

암을 발생시키는 물질과 환경
발암물질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해서 발암물질이라고 부른다.
현재까지 알려진 발암물질만 해도 수십 가지에 이르지만 그중 대표적인 몇 가지만 알아보자.

(1)담배의 발암성분 벤자피렌
벤자피렌은 물질이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연기 속에 포함된 물질로 폐암과 방광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담배인데 미국의 패스워터 박사는 '암과 그 영양학적 요법'이라는 책에서 남자 암환자의 40% 이상, 여자 암환자의 25~30%가 담배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의학계에서도 담배의 발암성분이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또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15~64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돼 있는데 이는 흡연량이나 흡연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담배 연기 속에는 벤자피렌 외에도 약 3,800여 종의 물질이 들어있는데 타르, 탄화수소, 나프틸아민 등이 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담배 이외에 벤자피렌을 발생시키는 물질은 콜타르(coaltar).
영국의 굴뚝 청소부들에게서 유난히 음낭암(陰囊癌)이 많이 발생하자 그 원인을 조사하게 되었는데 굴뚝에 묻어있는 콜타르가 원인으로 판명되었다.
콜타르 속에서 다량의 벤자피렌이 발견된 것이다. 콜타르는 토끼 귀에 발라두는 것만으로도 암이 발생되는 것이 확인되었을 만큼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2)숙변의 독소와 담즙이 만나면 강한 발암물질이 된다
담즙은 담낭에 저장돼 있다가 지방이 들어올 때마다 장으로 들어가 지방을 분해하는 물질이다.
이 담즙 자체로는 암세포를 깨우는 자극제가 되지 못한다. 담즙이 발암물질이 되려면 어떤 요인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대장균이 생산한 독소이다.
사람의 장벽에는 항상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가 남아있게 마련인데 특히 섬유질이 없는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사람일수록 장벽에는 흔히 숙변이라고 부르는 찌꺼기가 많이 쌓인다. 식물성 식품 속에 들어있는 섬유질이 마치 수세미처럼 장벽을 닦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자주 장벽을 닦아주지 못해 찌꺼기가 많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이 찌꺼기를 먹고 자라는 대장균이 생기게 되는데 대장균은 자라면서 독소를 내놓게 된다.

추천사
책을 내면서

제1부 성서요법과 전인치유
제1장 QHK 국민건강대체식
병은 잘못된 식생활습관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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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K대체식
대체식은 동종요법원리로 만든 완전식
성서의 계시대로 살면 절대로 병에 걸리지 않는다
유전자가 병들면 몸도 병이 든다

제2부 불. 난치병을 고치는데는 자연치유력이 최고
제1장 암의 전인치유
암은 왜 생길까
발암물질
암을 유발하는 환경
현대의학의 암치료
대체의학의 암치료
T-임파구는 암세포 파괴 미사일
"암, 고칠 수 있고 말고", 투병자세가 중요하다

제2장 당뇨병은 불치병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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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엔 운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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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간은 침묵의 장기
간질환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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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간염. 간경화 치유법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간질환 의심해야

제4장 고혈압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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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중풍(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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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알러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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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자가면역성 질환
자가면역성 질환은 왜 생길까
현대의학의 자가면역성 질환 치료
자가면역성 질환은 반드시 치유된다

제3부 체험수기
요료법의 임상사례
자연치유력의 사례

나는 이 책이 복음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 난. 불치병 치유의 바이블(Bible)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기에 추천하고 권장한다.
-홍문화 (전 서울대 약대학장. 전 대한약사회장. 약학박사)

과대. 과장 선전이 판을 치는 이러한 시기에 진정한 난. 불치병 치유법을 이 책으로 부터 얻기를 만천하의 환자 및 보호자. 가족들에게 권장하는 바 이다.
-김정수 (전 보건복지부장관. 전 WHO 부의장. 전 국회의원)

저자의 놀라운 비방효과를 직접 체험했기에 세계적으로 난.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질병 없는 건강한 세상이 되기를 진정으로 기원한다.
-정형모 (북미주 생약연구학 회장. 장로. 한의학 박사)

고통받는 수많은 난. 불치병 환자들이나 그 가족. 보호자들에게 놀라운 효과를 보이고 있는 치유법을 체계화한 이 책이 복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이철희 (부산광역시 약사회 회장. 한국마야퇴치운동 부산지부장)